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올해 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8조6991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20.8% 증가했다.
7일 통계청에 따르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작년 11월 8조원(8조7085억원)을 돌파한 이후 12월 8조6128억원 등 8조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모바일쇼핑은 5조2452억원으로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비중이 60.3%였다.
모바일쇼핑은 1년 전보다 32.4% 증가하며 더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통계청은 1월 온라인쇼핑 거래가 호조를 보인 것은 미세먼지, 한파 등의 영향과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영향으로 분석했다.
상품군별로 보면 가전·전자·통신기기는 43.2%(모바일 56.1%), 여행 및 교통서비스는 17.0%(모바일 29.5%) 각각 증가했다.
여러 종류 상품을 파는 ‘종합몰’은 1년 전보다 24.6%, 특정 종류 상품만 거래하는 ‘전문몰’은 13.3% 각각 증가했다.
온라인 업체는 21.6%, 온·오프라인 병행업체는 19.5% 각각 증가했다.
한편, 통계청은 이번 온라인쇼핑 동향 발표부터 최근 시장 변화를 반영한 표본개편을 적용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중·소규모의 온라인쇼핑 업체도 통계에 포함되면서 보다 정확한 온라인시장 규모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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