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기자]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강원 지역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5개 팀이 만드는 합동공연이 오는 6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린다.
이번 ‘꿈의 오케스트라 강원, 평창의 겨울을 수놓다’ 공연에는 원주문화재단, 강릉문화원, 정선아리랑문화재단, 평창문화예술재단, 인제군문화재단에 소속된 ‘꿈의 오케스트라’ 5개 팀 300여 명이 참여한다.
지난 10월 예술의 전당에서 멋진 연주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꿈의 오케스트라 강원’은 올림픽을 주제로 다양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열정의 도약, 꺼지지 않는 불꽃, 하나 된 세계 등 3개 주제로 꾸며진다.
먼저 꿈의 오케스트라 평창·인제 연합팀이 ‘열정의 도약’을 주제로 존 윌리엄스의 ‘올림픽 스피릿’과 이지수의 ‘아리랑랩소디’를 선보인다. 꿈의 오케스트라 원주·강릉·정선 연합팀은 ‘꺼지지 않는 불꽃’을 주제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차이콥스키의 명곡 메들리를 들려준다.
특히 ‘꿈의 오케스트라 강원’이 연주하는 민요 <배 띄워라>와 <신 강원도아리랑>은 국악인 오정해 씨와 강릉시립합창단과의 협연을 통해 국악과 클래식의 아름답고도 절묘한 어울림을 선사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도전과 성취, 화합을 가치로 삼는 올림픽 정신은 새로운 도전을 통해 앞으로 나가는 ‘꿈의 오케스트라’의 여정과 닮아있다 라며 많은 노력과 열정으로 이번 무대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공연에 함께하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