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워크잡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기업탐방형)’을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맞춰 부산영상위원회와 함께 영상콘텐츠 산업 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난 7월 28일~29일 부산영상위원회와 함께한 영화영상실무 특.탐. 프로그램 참여 청년들이 수료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유일의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 견학과 실무자 강연 및 영상콘텐츠 산업 전문강사 특강을 통해 관련 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 청년들에게 직접 경험을 통해 취업 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워크잡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기업탐방형)’의 공식 운영기관으로, 2023년부터 부울경 지역 청년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기업 견학과 특강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 구성은 졸업 후 미취업 청년 및 군 장병,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며, 대학교와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참여자를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 및 지역 내 청년도전지원사업 기관과 연계한 구직단념 청년(니트) 특화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부산영상위원회 연계 프로그램은 영상콘텐츠 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 맞게 구성될 예정이며, 재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 설정 및 구직 의욕 향상을 도모해 취업 활동 계획 수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워크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상 쪽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직접 관련 기관을 방문해 실무자와 소통해보는 경험이 앞으로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뿐만 아니라 참여 청년과 기관이 희망하는 다양한 기업을 발굴해 더 많은 청년들이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워크잡은 기업탐방형뿐 아니라 동 사업 중 프로젝트형 및 청년 성장 프로젝트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사업과 함께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