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한국장애예술인협회(회장 석창우)에서 ‘E美지’ 37호를 발간했다.
`E美지` 37호 표지
장애 속에서 한국산수화의 대가가 된 소산 박대성 화백의 예술 인생을 소개하고, 장애예술인 대상 시상제도를 자세히 안내해 도전할 수 있게 했으며,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해외 장애예술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국내 장애예술인들에게 좋은 정보를 주고 있다.
장르별 장애예술인의 예술 활동을 소개하는 코너에서는 △2025년 구상솟대문학상 공동수상자인 서성윤(남, 척수장애) 시인과 고명숙(여, 뇌병변장애) 시인 △중진작가 이순화(여, 지체장애) △1세대 발달장애 음악인 은성호(남, 자폐성발달장애) △한국 무용가 김영민(여, 청각장애)의 이야기가 흥미롭다.
장애예술인의 파트너로 발달장애 예술인 취업에 앞장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효성 경기북부 지사장 △노래 부르는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김형회 △발달장애 미술인 10명을 채용한 LS일렉트릭 장애예술인 일터 그리고 △배우 남보라의 발달장애 동생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E美지’ 발행인 석창우 회장은 “E美지는 장애예술인을 세상에 소개하는 역할을 하면서 한 명 한 명의 예술 활동 역사가 쌓여가는 장애예술인 아카이브가 되고 있다”며 ‘E美지’ 역할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