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경기도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5월 30~31일 고양시 일산 라페스타에서 도민 참여형 ‘기후행동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경기도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5월 30~31일 고양시 일산 라페스타에서 도민 참여형 `기후행동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2025년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오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고양시 일산 라페스타에서 ‘2025 기후도민 UP, 기후행동 ON’을 주제로 현장 체험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민들이 기후위기 문제를 일상에서 직접 체험하고, 실천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맞춰 일회용품을 지양하는 친환경 행사로 운영된다.
라페스타 거리에서는 쓰레기를 주우며 달리는 ‘줍깅(줍기+조깅) 캠페인’과 ‘찾아가는 이동 환경교실’을 통해 거리 정화와 환경교육이 병행된다. 자원재활용 VR 체험, 야생화 심기, 기후예술 전시, 업사이클 교구 만들기 등 다양한 가족 참여형 체험도 함께 마련됐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지역화폐로 보상하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홍보 부스도 운영되며, 행사 현장 활동과 연계해 리워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는 도민이 쉽고 즐겁게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가 국내에서 열리는 뜻깊은 해에 맞춰, 이번 행사가 기후위기 인식을 넘어 지속 가능한 행동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 프로그램과 운영 일정 등 자세한 정보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