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는 18일 오전(한국시간) 우리나라에 대한 신용등급과 전망을 현재 수준(Aa2,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Aa2 등급은 역대 최고등급이며, 세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무디스는 지난 2015년 12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3에서 사상 최고인 Aa2로 상향 조정하고서 1년 10개월째 현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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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무디스의 한국 신용등급 유지 재확인은 최근 한반도내 북한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에도 현재까지는 우리나라 경제 및 금융시장에 대한 영향이 미미하며 한국경제의 경제적·제도적 강점과 양호한 재정건전성, 대외부문의 안전성 등 경제 펀더멘털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최근 우리경제를 둘러싼 대외 불확실성 등을 감안해 김동연 부총리가 뉴욕 무디스 본사 방문(9월)에 이어, IMF/WB 연차총회 기간(10월) 중 글로벌 총괄을 면담하는 등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응체제를 가동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정부는 국제신평사와 해외투자자 등에 관련 정보를 적시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감으로써 대외신인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