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삼성전자가 8일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 79조 원, 영업이익 6조 6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8일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 79조 원, 영업이익 6조 6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이번 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매출이 4.24%, 영업이익이 1.69% 증가한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이 9.8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0.15% 소폭 감소했다.
이번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된 수치로, 결산이 완료되기 전 투자자들의 예측과 판단을 돕기 위한 잠정 자료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도입했고, 2010년 IFRS를 선적용하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정보 제공을 지속해 왔다.
삼성전자는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 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으며, 이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투자자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실적 발표 전 사전 접수된 주주 문의사항 중 관심도가 높은 주제에 대해 직접 답변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주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진정성 있는 소통에 집중하겠다”며, 경영 현황에 대한 신뢰도 높은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할 것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