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서울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단체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 17일 광화문광장을 무단 점거한 것과 관련해 변상금을 부과하는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단체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 17일 광화문광장을 무단 점거한 것과 관련해 변상금을 부과하는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날 오전 11시 10분경 무대트럭 2대를 이용해 광장에 진입을 시도했으며, 서울시청 직원이 이를 제지했으나 결국 진입에 성공했다. 이어 오후 1시 10분에는 의자를 적재한 트럭을 추가로 들여와 본격적인 불법 점거를 시작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무대 차량과 1천여 개의 의자, 천막 1개를 설치하며 광장을 점거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 통행로까지 막혀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었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서울시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광화문광장 무단 사용에 대한 변상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김창규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광화문광장은 누구나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용해야 하는 공간”이라며 “허가 없이 무단 점거해 시민 불편을 초래한 행위에 대해 관련 법규에 따라 엄정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