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월 16일 국회 앞에서 열린 ‘윤석열 탄핵 촉구 도보행진’에서 “헌법재판소는 이번 주 내로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를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찬대 원내대표가 2025.03.15.(토) 서울 마포대교를 건너면서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탄핵심판 변론이 종결된 지 20일이 지났지만, 선고가 늦어지면서 사회적 불안과 경제적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극우세력의 헌재 겁박과 폭력 선동이 도를 넘고 있으며, 선고 지연이 극단적 대립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헌법재판소는 헌법과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라며 “이미 수차례 변론을 통해 비상계엄이 명백한 헌법 위반이라는 점과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수호 의지가 없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제 헌재가 헌법과 법관의 양심에 따라 신속하고 단호한 결정을 내릴 차례”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행정부와 국민의힘을 향해 “헌정질서를 수호할 책무가 있는 모든 헌법기관은 헌법을 준수해야 한다”며 “최상목 부총리는 헌재 결정에 따라 마은혁 재판관을 즉시 임명하고, 상설특검 추천 의뢰를 즉각 진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국민의힘은 헌재 결정을 따르지 말라고 압박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박 원내대표는 “어제 광화문에서 열린 윤석열 즉각 파면 촉구 집회에 100만 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사태를 조속히 종식시키고 국민께 평온한 일상을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