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삼성전자가 12일부터 2025년형 AI TV 신제품의 사전 판매를 시작하며 AI 기반 TV 시장 확대에 나선다. 이번 사전 판매는 Neo QLED와 OLED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내달에는 AI 기능이 적용된 QLED 신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모델이 2025년형 AI TV 신제품 `Neo QLED 8K(85QNF990)`와 `OLED(83SF95)`를 체험하고 있다.
올해 삼성전자는 Neo QLED AI TV 라인업을 7개(QNF990·900·95·90·85·80·70) 시리즈로 확대하고, OLED 제품도 기존 10개에서 14개 모델로 늘렸다. 이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이 AI TV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25년형 AI TV에는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기능을 추천하는 ‘홈 인사이트(Home Insight)’ ▲집안의 이상 움직임을 감지해 실시간 알람을 제공하는 ‘홈 모니터링(Home Monitoring)’ ▲현재 시청 중인 콘텐츠와 유사한 프로그램 및 등장 인물 정보를 제공하는 ‘클릭 투 서치(Click to Search)’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특히, Neo QLED 8K(QNF990) 모델에는 ‘3세대 AI 8K 프로세서’가 탑재돼 저해상도 콘텐츠도 8K 화질로 업스케일링하는 ‘8K AI 업스케일링 Pro’ 기술이 한층 강화됐다. 또한, OLED(SF95) 모델에는 빛 반사를 줄여주는 ‘눈부심 방지(Glare Free)’ 기술과 최대 165Hz의 고주사율이 적용돼 더욱 선명하고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사전 구매 고객에게 ▲‘무타공 벽걸이 솔루션’ 할인 ▲‘홈 모니터링’용 슬림핏 카메라 또는 프리미엄 사운드바(Q930F) 추가 할인 ▲Neo QLED 구매 시 ‘삼성 아트 스토어’ 12개월 이용권 ▲OLED 구매 시 티빙(TVING) 3개월 이용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98형 Neo QLED 8K(QNF990) 구매 시 42형 OLED(SF90)를 무상 증정하며, 구매 모델에 따라 최대 45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삼성전자 강진선 한국총괄 상무는 “2025년형 삼성 AI TV는 더욱 진화한 AI 기술을 통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사전 판매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AI TV의 혁신을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년형 AI TV 신제품 출고가는 ▲Neo QLED 8K(QNF990) 85형 1,620만 원 ▲Neo QLED 4K(QNF90) 98형 1,300만 원 ▲OLED 77형(SF95) 899만 원 등이며, 삼성스토어·삼성닷컴·쿠팡·네이버·11번가·G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