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12.06(2020년=100)으로, 전월 대비 0.3%, 전년 같은 달 대비 2.0%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농축수산물, 공업제품, 서비스 가격 상승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12.06(2020년=100)으로, 전월 대비 0.3%, 전년 같은 달 대비 2.0%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기준으로는 전기·가스·수도의 변동이 없었으나, 농축수산물과 공업제품, 서비스 가격이 올라 전체 소비자물가는 0.3% 상승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서비스, 공업제품, 전기·가스·수도, 농축수산물이 모두 상승하면서 2.0%의 오름세를 보였다.
체감 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6%,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해 소비자들의 부담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식품 부문은 2.6%, 식품 이외 부문은 2.5% 각각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 대비 3.9% 상승했으나,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1.4% 하락했다. 세부적으로는 신선채소(1.4%)와 신선어개(2.1%) 가격이 올랐고, 신선과실은 5.4% 하락했다.
식료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전월 대비 0.1%, 전년 동월 대비 1.8% 상승했다. 농산물 및 석유류를 제외한 지수는 전월 대비 0.1%, 전년 동월 대비 1.9% 상승해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