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공사 중 발생한 교량 거더 붕괴사고로 통행이 제한됐던 국도 34호선(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 일원)의 긴급 복구를 완료하고, 3월 4일 15시부터 통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2월 25일 경기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 구간 교량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상황 보고를 받고 있다.
통행이 재개되면 VMS(가변정보표지) 및 내비게이션을 통해 안내가 이루어지며, 안전한 교통 흐름을 위해 신호수를 배치하고 통행 안내 간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이동식 CCTV를 운영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사고 발생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거주지 안전점검(건축물 및 생활환경 피해 조사)과 심리 치료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이번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유사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2월 28일 건설사고조사위원회(위원장 강릉원주대 양은익 교수)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