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당정협의회에서 "AI 경쟁에서 밀린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며 AI 기술 주권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8일 오후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는 정부 각 부처 장관, 그리고 실무진들과 함께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고 논의를 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당정협의회` 에 참석해 "기술 격차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이며, AI 패권 경쟁이 글로벌 정치·경제 질서까지 뒤흔들고 있다"며 "우리도 AI 혁명을 주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반도체가 과거 산업 구조를 뒤바꾼 것처럼, AI 기술도 생활양식과 산업 전반에 대변혁을 가져올 것"이라며 "최근 중국의 딥시크 사례에서 보듯 AI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지금이 대한민국에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AI 기술에서 뒤처지면 경제뿐만 아니라 안보 측면에서도 심각한 영향을 받을 것" 이라며 "AI 주권을 확보하지 못하면 국가의 미래도 보장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권 위원장은 이를 위해 "당·정뿐만 아니라 민관이 함께 협력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빠르게 추진해야 한다" 며 "대한민국을 AI 3대 강국으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이날 회의에서 AI 반도체 인프라 확대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으며, 정부와 협력해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