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3월 7일까지 `2025년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
성남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단지 당 200만 · 1000만 원 지원
선정 단지는 오는 4월부터 공동체 활성화 단체 사업 추진에 필요한 비용을 2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 범위에서 지원받는다. 총 지원 규모는 6000만원이다.
공모 내용은 ▲공동주택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층간소음, 층간흡연 예방 사업 ▲입주민 간 소통을 위한 아파트 앱 구축, 주민학교 운영 ▲에너지 절감을 통한 관리비 절감 프로그램 등이다.
공모에 신청하고자 하는 단지는 성남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 있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20가구 이상 규모 아파트 단지의 `입주자(임차인) 대표회의·공동체 활성화 단체·관리주체(관리사무소 등)` 3자 공동명의로 작성해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www.losims.go.kr)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추진에 드는 비용의 20% 이상은 각 단지에서 자체 부담해야 한다.
시는 제출된 사업에 대해 선정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필요성, 기대효과, 주민 참여도, 지속성 등을 종합 평가해 보조금 지원 단지를 선정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분당구 판교풍경채어바니티 5단지의 `어바니티마을공동체 프로젝트(마을행사 및 분리배출 캠페인)` ▲수정구 위례자이아파트의 `아파트 봉사단 창곡천 대청소` ▲중원구 한양수자인성남마크뷰의 `입주민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운영` 등 10개 사업을 선정해 모두 6100만원의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을 지원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입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어,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공동주택 단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