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기자]모바일메신저와 인공지능(AI) 챗봇을 활용한 ‘세종청사 정보톡톡’ 모바일서비스가 다음달 4일부터 운영된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입주공무원과 국민들의 세종청사 길찾기, 사무실 위치안내, 시설이용불편신고 등의 편의를 위해 모바일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챗봇(ChatBot)이란 채팅(Chatting)과 로봇(Robot)의 합성어로 인공지능 로봇이 자동으로 응답하는 대화형 메신저를 말한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모바일채팅앱(카카오톡)을 활용,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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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서비스는 세종청사 길찾기앱 및 정부청사 사무실 위치안내와 연계, 세종청사를 찾는 방문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업무담당자 전화번호, 구내식당, 통근버스, 청사내 주요행사, 공연 알림서비스 등 다양한 정보도 전달할 수 있게 된다.
향후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시설이용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인공지능을 이용한 대화 로봇(챗봇) 등을 통해 이용자별 불편사항을 예측·해결하는 온디맨드(On-Demand) 상담서비스로 ‘세종청사 정보톡톡’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모바일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개인 스마트폰에서 카카오톡을 실행한 후 ‘세종청사 정보톡톡’을 찾아 친구로 추가하면 된다.
모바일서비스는 우선 세종청사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한 후 이용자들의 패턴, 트렌드 등을 분석해 타 청사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