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정국 안정과 경제 회복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을 방문한 최 권한대행을 환영하며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는 질서와 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당대표가 2025.01.13.(월)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접견하고 있다.
이 대표는 "법관이 발부한 영장을 경찰이 집행하려는 과정에서 무력으로 저항하는 상황은 무질서의 극치"라며,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이러한 사태를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범인을 잡으려다 저항할까 봐 잡지 말아야 한다는 논리는 성립되지 않는다"며 법질서 준수를 촉구했다.
경제 문제와 관련해서는 "경제는 불안정에 가장 취약하다"며, "정국이 안정되고 예측 가능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때 경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법질서가 지켜지지 않으면 경제 회복도 불가능하다"며, 실질적인 국정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요청했다.
이 대표는 최 권한대행의 노고를 언급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고생이 많으신 것을 이해한다"며, "원칙과 기준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비공개 회의를 통해 추가적인 의견을 교환할 것을 약속하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