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국립정신건강센터는 11월 18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이모티콘 ‘우리 함께 마주해요’를 선착순 2만 5천 명에게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목표로, 국민들에게 친숙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11월 18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이모티콘 `우리 함께 마주해요`를 선착순 2만 5천 명에게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모티콘은 `네 마음을 먼저 챙겨줘!` 등의 문구와 함께 안부 인사, 응원 등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일상적인 행동을 담고 있다.
제작은 따뜻한 감성의 이모티콘으로 알려진 슈야 작가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카카오톡에서 국립정신건강센터 공식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면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30일이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8월부터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통해 마음건강 자가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는 성별, 연령대, 거주 지역 정보를 입력한 뒤 자가검진을 실시할 수 있으며, 결과에 따라 가까운 정신건강 관련 기관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정신의료기관, 상담센터, 자살예방센터 등과의 연결이 가능하다.
곽영숙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이모티콘을 통해 국민들이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길 바란다”며, “챗봇 서비스와 이모티콘 배포가 국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