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과 28일(현지시간) 오후 취임 후 첫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워싱턴에서 갖고 한·미 정상회담 준비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고 외교부가 29일 밝혔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28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첫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악수를 하고 있다. (제공=외교부) |
양 장관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이 양국 신정부 출범 이후 이뤄지는 첫 정상회담으로서 그 자체로서 상징성이 클 뿐만 아니라. 양 정상간 우의와 신뢰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북핵·북한 문제 및 동맹 발전 구체 방안 협의 등 실질적 측면에 있어서도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번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지막까지 모든 외교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북핵·북한 문제 관련 양 장관은 한·미 양국이 북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확고히 견지하는 가운데 앞으로 긴밀한 공조를 통해 북핵 해법을 위한 공동의 전략을 구체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틸러슨 장관은 한·미동맹이 북핵 문제 및 역내 문제 해결에 있어 핵심적 역할을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했다.
또한 양 장관은 향후 주요 외교 일정을 공유하고 이번 정상회담을 결과를 토대로 양국 외교장관 간 협의와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