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삼성물산이 31일 2024년 2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분기실적을 발표했다.
삼성물산
삼성물산은 매출 11조50억원, 영업이익 90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동기(10조5860억원) 대비 4190억원 증가(4.0%)했고, 전분기(10조7960억원) 대비 2090억원 증가(1.9%)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7720억원) 대비 1280억원 증가(16.6%)했으며, 전분기(7120억원) 대비 1880억원 증가(26.4%)했다.
◇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 및 경영 환경 변화에도 부문별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수익성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 유지
건설은 안정적 현장 수행을 바탕으로 전년동기 수준 실적을 유지했으며, 상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트레이딩 경쟁력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안정적 실적 흐름을 유지했다.
패션은 소비심리 위축 영향이 있으나 온라인 사업 호조 등으로 안정적 실적을 올렸으며, 리조트는 레저 수요 증가와 식자재 사업 호조로 실적이 개선됐다.
국내 그린수소 실증 사업 및 해외 그린수소 EPC 프로젝트 참여와 바이오 차세대 치료제 분야 혁신 기술 투자 및 신사업 기회 모색 등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중으로 향후 안정적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부분별 실적은 다음과 같다. 건설부분은 매출 4조9150억원, 영업이익 283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4조7510억원) 대비 1640억원 증가했고, 전분기(5조 5840억원) 대비 6690억원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3050억원) 대비 220억원 감소했으며, 전분기(3370억원) 대비 540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공정 호조로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안정적 공사 수행을 바탕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상사부문 실적은 매출 3조3990억원, 영업이익 720억원이다. 매출은 전년동기(3조5160억원) 대비 1170억원 감소했고, 전분기(2조9060억원) 대비 4930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1140억원) 대비 420억원 감소했으며, 전분기(850억원) 대비 130억원 감소했다.
구리 트레이딩 물량 확대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으며, 불안정한 대외 환경 및 철강 수요 둔화 등의 영향에도 안정적 실적을 유지했다.
패션부문의 매출은 5130억원, 영업이익은 520억원이다. 매출은 전년동기(5240억원) 대비 110억원 감소했으며, 전분기(5170억원) 대비 40억원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570억원) 대비 50억원 감소했고, 전분기(540억원) 대비 20억원 감소했다.
패션시장 소비심리 위축과 비수기 영향이 있으나 상품 경쟁력 및 온라인 사업 호조로 견조한 실적을 올렸다.
리조트부문의 매출은 1조210억원, 영업이익은 660억원이다. 매출은 전년동기(9290억원) 대비 920억원 증가했고, 전분기(8420억원) 대비 1790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490억원) 대비 170억원 증가했으며, 전분기(210억원) 대비 450억원 증가했다.
외부 IP와의 콜라보 및 판다 효과에 따른 입장객 증가와 식음 사업 호조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