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일 가짜뉴스와 관련 신속한 사실 확인(Fact Checking) 및 철저한 사법처리 등 후속조치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 고 당부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SNS 등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가짜뉴스·허위사실 유포행위가 지난 18대 대선에 비해 5배 가까이 증가했다 며 이 같이 말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그러면서 법무부·행자부 등 관련부처는 이번 선거가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점검·관리해 주기 바란다 며 유권자들이 편리하게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 방법과 투표소 위치, 선거일 당일 투표요령 등을 충분히 안내하고 설명해야 한다 고 요청했다.
황 권한대행은 또 북한의 6차 핵실험·ICBM 발사 등 전략적 도발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며 정부는 북한의 어떤 형태의 도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통해 안보태세를 강화해 왔다 고 밝혔다.
이어 외교·안보 당국에서는 북한이 오판하지 않도록 군사 대비태세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한미동맹을 통한 대북압박과 중국 등 주변국의 협조를 견인해 북핵 도발과 미사일 도발 시도 대처에 만전을 기해 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