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명선거 관걔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2차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를 주재,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19대 대통령선거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투·개표소 설치, 선거인 명부 작성 등 남아 있는 주요한 법정 선거사무를 빈틈없이 준비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선거당일 발생할 수 있는 재해·재난, 안전사고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도 철저히 대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선거운동이 본격화돼 선거사범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검찰과 경찰 등 수사기관은 24시간 총력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금품선거·흑색선전·여론조작·불법 단체동원·선거폭력 등 5대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인지수사를 확대하는 등 엄정히 대처하기로 했다.
한편,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도 더욱 확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
행자부를 중심으로 선거운동기간 동안 전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선거법 위반행위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근무태만·복지부동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도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하고 독려하기로 했다.
황 권한대행은 선거운동이 본격화되고 막바지로 접어들면 흑색선전·금품선거 등 구태적 행태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 면서 수사기관의 보다 능동적인 수사와 단호한 대처 를 주문했다.
또한, 거짓 정보로 유권자의 합리적 선택이 저해되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면서 가짜뉴스 차단을 위한 언론·SNS 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