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외교부는 그간 본부 여권과와 재외공관에서만 발급해 오던 ‘여권사본증명서’를10일부터 전국 240개 여권사무 대행기관에서도 발급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외교부. |
외교부는 이 제도의 수혜 대상이 주로 재외국민인 점을 감안해 주로 본부 여권과와 재외공관에서 관련 서비스를 제공했 왔다.
하지만 최근 국내에서도 세금 신고, 비자 발급 등을 위해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본부 여권과 외에 전국 모든 여권사무 대행기관에서도 여권사본증명서 발급 업무를 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발급기관 확대에 따라 국내거주 민원인들이 직접 외교부 여권과를 방문하는 대신 가까운 지자체의 여권사무 대행기관에서 ‘여권사본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돼 국민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권민원업무 처리와 관련한 국민 불편사항을 적극 발굴, 개선해 나가는 등 국민 애로사항 해소 및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