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대한복지일보 장영기 기자]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7일 가짜뉴스 등 흑색선전은 전파속도가 빠르고 넓어 그 폐해가 큰 선거범죄이므로 전담대책반 운영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대통령 선거는 작은 불법행위도 발붙일 수 없도록 엄정하게 관리하겠다 며 이 같이 말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또 전국의 공직자들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엄정한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는 한편 공직기강을 철저히 확립해 주기 바란다 며 전 부처는 공직자와 공공기관 임직원 등에게 공직선거법 관련 교육과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 바란다 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만일 공직자들이 선거과정에서 정치적 중립을 훼손한 사례 등이 나타나면 무관용 원칙으로 엄격하게 조치해 달라 고 당부했다.
황 권한대행은 대통령 궐위라는 초유의 상황에 따라 충분한 준비기간이 없이 선거를 치러야 하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역대 어느 선거보다도 더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긴밀히 협력해 공명정대하게 선거를 관리해 나가는 한편 투·개표 등 선거지원 업무도 빈틈없이 이행해야 한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4월 12일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도 국회의원과 지역의 대표를 뽑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자칫 대선 국면에 묻혀 소홀해지지 않도록 면밀히 관리해 주기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