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윤병세 외교장관은 한-베 수교 25주년을 맞아 베트남을 공식 방문해 20일 팜 빙 밍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한-베트남 외교장관회담을 가졌다고 외교부는 21일 밝혔다.
윤병세 외교장관은 한-베 수교 25주년을 맞아 베트남을 공식 방문해 20일 팜 빙 밍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악수하고 있다. <사진=외교부> |
한·베트남 양측은 양국 수교 25년의 성과를 평가하는 한편, 북한문제 등 한반도 정세 및 지역적·글로벌 차원에서 전략적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협의를 가졌다.
또한 북한의 핵개발 및 탄도미사일 발사 등 지속적 도발이 동북아뿐만 아니라 동남아를 포함한 아태지역, 나아가 전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다는 점에 의견을 함께 했다.
윤 장관은 수교 사반세기만에 우리나라의 4대 교역국이자 최대 투자 대상국으로 부상한 베트남과 제반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양측은 수교 25주년을 계기로 다양한 수교기념행사를 통해 양국간 문화 및 인적 교류를 더욱 강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올해 한-아세안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아세안 대화상대국 중 최초로 설립 예정인 아세안문화원이 한-아세안간 쌍방향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가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11월 다낭 개최 예정인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