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관련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전략적 판단을 바꾸기 위해 대북 압박 및 연합 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황 권한대행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20여분간 진행된 통화에서 북한의 전날 탄도 미사일 발사를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일 뿐 아니라 국제사회에 대한 도발로 규정, 엄중히 대처하기로 했다고 국조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
양측은 북한에 대한 제재·압박과 현재 진행 중인 한·미 연합훈련 등을 포함한 연합 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해 나감으로써 북한의 전략적 셈법을 지속적으로 바꿔 나가야 한다 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황 권한대행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은 한·미 양국에 대한 현존하는 직접적 위협으로서 강력한 한·미 동맹을 통해 대북 억제력과 대응태세를 강화하면서 북한의 야욕을 꺾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전적으로 공감한다 며 미국 정부는 지난 번 밝힌 바와 같이 한국의 입장을 100% 지지하며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 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북한의 미사일 도발 대응 등을 포함한 북한 관련 문제에 대해 앞으로 진행될 양국간 고위인사교류 등 계기에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양국간 공조를 더욱 긴밀히 해 나가자 고 덧붙였다.
양측은 앞으로 필요한 경우 언제든 전화통화 등 신속한 협의를 통해 상호 협력과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