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국토교통부는 신산업 육성과 4차 산업혁명 대비 등을 위해 올해 국토교통 분야 연구·개발(R&D) 사업에 4738억원을 투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작년 예산 4458억원에 비해 6.3% 늘어난 것이다.
국토기술 분야에는 1887억원, 교통기술 분야는 1904억원, 기반시설 구축 분야에는 947억원이 투입된다.
자율주행차와 드론 등 7대 신산업 기술 개발에 866억원을 투자한다. 이 예산은 작년 575억원에 비해 50.6% 증가한 것이다.

해외 건설시장 개척을 위한 교량과 터널 등 대형 구조물과 초고층빌딩 등의 기술 개발에 262억원이 투자된다.
스마트 공동주택 헬스케어 기술, 국토공간정보 빅데이터 분석기술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개발에는 991억원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올해 중소 노후교량 장수명화 기술 개발과 높이 10m급 대공간 한옥 설계 기술, 택배차량용 하이브리드 트럭 개발 등 32개 과제(328억원)를 신규과제로 추진한다.
극한상태 구조특성 실험시설과 기후변화 대응 다환경 실험시설 등 2개의 실험 인프라 시설이 새롭게 확충된다.
국토부는 R&D 예산투자 및 신규과제 추진은 경기여건을 고려, 상반기에 3790억원(80%)을 조기집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토부는 4차 산업혁명 등 기술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인 R&D수행을 위해 10년 단위의 중장기 R&D 로드맵인 ‘국토교통과학기술 연구개발 종합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한다.
이를 위해 24일 서울 양재동 The-K 호텔에서 산·학·연·관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하는 합동 워크숍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