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5일 김정남 피살이 북한 정권에 의해 자행된 것으로 확인된다면 이는 김정은 정권의 잔학성과 반인륜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례 라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 정부는 이번 사건이 심히 중대하다는 인식하에 북한의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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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외교·안보부처는 국제사회와 함께 특단의 각오로 북한정권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더욱 강화해 김정은 정권이 근본적으로 변화할 수 밖에 없도록 모든 힘을 모아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엔 안보리 차원의 조치와 주요국들의 독자제재가 철저히 이행되도록 함으로써 대북 압박이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고 덧붙였다.
또 군은 확고한 한미연합방위체제 하에 더욱 강화된 대북대응태세를 유지해주기를 바라고 국민들이 정부를 믿고 안심할 수 있도록 정부 각 부처도 긴밀하게 상호 협력하면서 맡은 바 업무에 만전을 기해 달라 고 당부했다.
황 권한대행은 정치권에서도 정말 안보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안보에 관한 정부의 정책에 대해서 신뢰하고 지원해 주기 바란다 며 한 틈의 안보 공백도 생기지 않도록 법안 추진과 정책 협의과정을 협조해 달라 고 요청했다.
아울러 국민 여러분은 정부의 조치들을 신뢰하고 협력해 주기 바라고 불필요한 또는 과도한 불안함이 조성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에 협조를 해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