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황문권 기자]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어촌6차산업화의 성공적 정착·확산을 위해 24일 서울 용산역 회의실(ITX-3)에서 ‘어촌6차산업화의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ICT 업계, 학계, 어업인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하여 어촌6차산업화의 ICT 융·복합 전략을 논의하고, 수산물의 생산·가공·유통·판매 및 어촌 관광 등의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기술 개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월 30일 ‘어촌6차산업화 활성화를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어촌6차산업화 정책홍보에 적극 나선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어촌6차산업화에 대해 그동안 높아진 지역주민들과 ICT 업계의 관심을 실제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방안을 민·관·학이 함께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수산·IT 분야의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모두 참여하여 어촌6차산업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권준영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이번 세미나는 어촌6차산업화 부가가치를 높이고 더 많은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모델을 발굴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어촌6차산업화 추진 매뉴얼, 성공사례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전국적인 범위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