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올해 24개 중앙행정기관에서 경력경쟁채용(경채)를 통해 745명의 국가공무원을 선발한다.
인사혁신처는 각 부처에서 시행하는 ‘2017년도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일정을 통합해 20일 ‘대한민국공무원되기(www.injae.go.kr)’와 ‘나라일터’(www.gojobs.go.kr)에 게재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국가공무원 경채 인원을 직급별로 살펴보면 4급 9명, 5급 16명, 6급 15명, 7급 14명, 8급 35명, 9급 501명, 연구직 72명, 전문경력관 17명, 전문임기제 66명 등이다.

부처별로는 미래창조과학부(우정사업본부)가 308명으로 가장 많고 국민안전처 69명, 법무부 51명, 행정자치부 49명, 해양수산부 49명, 산림청 43명, 문화체육관광부 40명 등이다.
경채시험은 위생, 감식, 방호, 통·번역 등 공채시험으로 결원보충이 곤란한 직위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선발직위, 선발인원, 시험일정 등은 채용예정기관의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경채시험은 자격요건이 없는 공개경쟁채용시험과는 달리 경력·자격증·학위 등 일정 요건을 갖춰야 응시할 수 있다.
시험은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이 일반적이나, 필기와 실기시험을 병행하는 등 채용직위 및 분야별로 응시자의 전문성을 검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제국 인사처 차장은 민간에서 다양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쌓고 반듯한 공직가치를 지닌 우수한 인재들이 국가공무원 경채시험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응시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