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내년도 공공기관에 사상 최대 2만개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28일 기획재정부가 321개 공공기관의 내년 신규 채용 계획을 집계 결과 모두 1만 9862명을 뽑을 예정으로 이는 올해 계획(1만 8518명) 대비 1300여명, 2013년 수립한 공공기관 신규채용 계획대비 1800여명 많은 수준이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열린 2016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개회사에서 내년도 공공기관의 신규채용 규모가 약 2만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 이라면서 고졸, 지역인재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형평적 채용 규모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분야별로 내년 신규 채용인원이 많은 공공기관은 한국전력(1271명), 수력원자력(661명), 국민건강보험공단(1050명), 서울대병원(873명), 기업은행(457명), 인천국제공항공사(228명), 농어촌공사(252명) 등이다.
공공기관 채용 규모는 2013년 1만 7323명, 2014년 1만 7567명에서 2015년 1만 8932명으로 증가했고 올해는 3분기까지 1만 4790명을 채용해 당초 계획(1만 8518명)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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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부터 이틀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는 내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를 취업 준비생들에게 제공한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내년부터 모든 공공기관으로 확산되는 직무능력중심(NCS) 채용제도를 경험해볼 수 있다. 한전과 기업은행 등 120여개 주요 공공기관 인사담당자가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유 부총리는 가수로서 노벨문학상을 수상해 화제가 된 ‘밥 딜런’은 ‘forever young’이라는 곡에서 젊음의 아름다움과 청년의 위대함을 노래했는데 그의 노래처럼 젊음은 그 자체로서 가치 있고 도전하는 청년의 용기는 위대하다 면서 정부는 ‘청년이 미래’라는 신념으로 청년의 도전을 전폭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