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국토교통부는 주택청약종합저축 2년 이상 가입자의 이자율을 오는 8월 12일부터 기존 2.0%에서 1.8%로 0.2%p 인하하는 내용의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해지하는 경우의 이자율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1.75→1.5%)와 그에 따른 시중금리 인하의 영향을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국토부는 관련 분야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주택도시기금 기금운용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시중금리에 비해 상당히 높은 주택청약종합저축 금리를 0.2%p 인하하기로 했다.
다만, 시중 금리를 고려해 2년 이상 가입자에 한해서만 금리를 일부 인하했고 새로운 금리도 시중은행의 예금금리보다는 다소 높은 수준에서 정해지도록 했으며 연말 소득공제 및 기금 디딤돌대출 금리 우대 사항도 계속 유지된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변동금리 상품으로서 시행일 이후에는 신규 가입자와 기존 가입자 모두 변경된 금리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한편, 국토부 관계자는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택청약종합저축 금리 조정 외에 지난 5월 30일부터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의 금리를 0.2%p 인하했다”며 “신혼부부 우대 금리는 0.5%p,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한 디딤돌대출 우대 금리도 0.3%p 높였으며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추가 대출금리 인하를 관계 부처와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사진=동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