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한국 여성과 남성의 경제적 성별 격차의 개선 속도가 빠르고 변화의 폭도 크다는 세계경제포럼(WEF)의 보고서가 나왔다.
WEF는 경제 부문 성 격차 감소를 목적으로 2014년부터 한국, 터키, 멕시코, 일본과 연계해 운영해온 양성평등 태스크포스(TF) 활동 보고서를 19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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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WEF와 협력, 지난 2014년 6월부터 양성평등 관련 민관협력 태스크포스를 운영 중이다.
보고서에서 WEF는 지난해 한국의 남녀간 경제적 성 격차가 44%로 2014년과 비교해 성 격차가 9% 좁혀졌다고 언급했다.
WEF는 “한국은 양성평등 TF 출범 이후인 2015년에 전년대비 경제적 성격차를 9% 좁혀(2014년 0.512→2015년 0.557점) 3개국 대비 변화의 속도와 폭이 빠른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국내 여성인재활용과 양성평등실천 태스크포스에는 현재 142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