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여수시의 대표 지역 축제 중 하나인 ‘여수마칭페스트벌’이 3년간의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다시 열린다.
오는 10월 8일과 9일 이틀간 여수해양공원과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2022 여수마칭페스티벌`이 3년 만에 화려한 막을 올린다.
여수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8일과 9일 이틀간 여수해양공원과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2022 여수마칭페스티벌’이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수마칭페스티벌’은 지난 1998년 3여 통합을 기념하기 위해 여수관악제로 출범해 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둔 2010년 여수마칭페스티벌로 확대 개편돼 매년 열리고 있다.
국내외 실력 있는 유명 밴드가 다수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전국적인 사랑을 받는 국내 3대 관악제로 성장했다.
오는 10월 8일과 9일 이틀간 여수해양공원과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2022 여수마칭페스티벌`이 3년 만에 화려한 막을 올린다.
특히 관악(管樂)과 마칭이 갖는 흥겨운 축제 분위기에 릴레이로고송, 플래시몹,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해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올해 여수마칭페스티벌을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추진위원 공개 모집에 나섰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으로 예술 전문가와 행사 기획가, 시민단체 등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2일부터 21일까지며,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이 시민 모두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위원 모집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