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미래 과학 로봇인재 육성의 장인 ‘2022 월드로봇 올림피아드 한국대회’가 오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22 월드로봇 올림피아드 한국대회`가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인천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그린휴먼IT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4개 종목, 초·중·고등부 212팀, 참가인원 454명 등 총 1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오는 11월 독일 도르트문트(Dortmund)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월드로봇 올림피아드 세계대회(WRO)’ 120여개 국가 3만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청소년 로봇 경진대회다.
올해 19회째 개최되는 이번 한국대회는 2017년부터 인천에서 개최돼 왔으며, 2~4명으로 구성된 팀들이 부여된 과제를 수행할 로봇을 얼마나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만드는 지가 관전 포인트다.
김경아 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월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는 대한민국 미래 과학 및 로봇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마련된 청소년 문화 축제”라며 “인천 전략산업의 하나인 로봇산업을 마이스산업과 연계하여 세계적 첨단 로봇산업 거점 도시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