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민족문제연구소, 정의기억연대, 민주노총 등 610개 시민사회단체 등이 모여 9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역사정의와 평화로운 한일관계를 위한 공동행동’(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이라는 연합단체를 결성하고 출범했다.
민족문제연구소, 정의기억연대, 민주노총 등 610개 시민사회단체 등이 모여 9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역사정의와 평화로운 한일관계를 위한 공동행동`(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이라는 연합단체를 결성하고 출범했다.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이날 출범 기자회견에서 “과거사 반성을 통한 한일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를 촉구했다.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역사적 과오에 대한 반성을 토대로 한반도와 동북아의 항구적 평화를 위해 행동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역사적 과오에 대한 반성을 토대로 한반도와 동북아의 항구적 평화를 위해 행동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 연합단체는 한일관계에 대해서 "불행한 과거사로 야기되고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누적돼 온 문제들 속에 새로운 문제가 얹어지고 있지만, 문제의 본질을 꿰뚫고 헤쳐나가야 할 지도자의 지혜와 용기는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출범 배경에 대해 "한반도 평화와 정의, 시민 인권과 생명안전을 고민하며 활동해 온 단체들이 뜻을 모아 평화행동을 발족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단체는 ▲ 평화(미일한 군사동맹 반대, 일본의 군국주의화 무장화 반대, 한반도 평화) ▲ 정의(전범국가 책임 인정과 피해자에 대한 사죄, 정의로운 해결) ▲ 인권(재일동포 차별반대 인권보장) ▲ 생명과 안전(방사성 오염수 방류 반대, 먹거리 안전) 등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