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내년, 2023년도 UN군 참전 및 정전협정 70주년이 되는 해를 맞이하여 `UN군 참전 및 정전협정 70주년 기념행사 연천군 유치 선언` 기자회견을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진행했다.
경기도 연천군은 내년, 2023년도 UN군 참전 및 정전협정 70주년이 되는 해를 맞이하여 `UN군 참전 및 정전협정 70주년 기념행사 연천군 유치 선언` 기자회견을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진행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연천군은 UN군 전투병력 16개국이 모두 참전하여 지켜낸 평화의 상징이자 중공군의 공세로 혈전이 반복되었던 최대의 격전지였다"면서 "우리 국군과 UN군 참전용사들의 땀과 피로 지켜진 연천에서 정전 70주년 행사가 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군수는 "연천은 제3 국립현충원 유치를 추진할 정도로 호국보훈의 정신을 계승한 지역이다. 연천에서 정전 70주년 행사를 유치하려는 지역은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한반도 통일미래센터"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