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CES 2026에서 벤처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IBK기업은행은 지난 6일부터 9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6에 참가해 국내 은행권 가운데 유일하게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벤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IBK혁신관에서 新기술 평가 시스템, K-콘텐츠 투자 프로세스, ESG 정밀진단 시스템 등 IBK의 혁신 금융을 소개하는 한편, 新기술 평가 시스템을 통해 발굴한 7개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또한 코트라 통합 한국관에 마련된 IBK창공관을 통해 15개 스타트업 기업의 전시 운
설화수, 2026 ‘붉은 말의 해’ 윤조에센스 한정판 출시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신라시대 천마도에서 영감받은 디자인의 윤조에센스 한정판을 선보인다. 이번 한정판은 어둠을 뚫고 하늘을 달리는 백마의 역동적인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불꽃처럼 흩날리는 갈기와 꼬리, 다리 주변을 감싸는 신비로운 기운은 끊임없는 도전과 모험을 향한 힘찬 에너지를 상징한다. 특히 말 머리 위의 푸른 별은 희망을 의미하며 안장의 매화 문양은 설화수 브랜드 심볼과 연결된다. 주변을 수놓은 별빛과 불꽃 요소는 새해를 맞아 역동적으로 달려 나가는 진취적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창경궁-종묘 연결 역사복원사업 시민 개방 행사`가 21일 서울 종로구 율곡로 터널 위에서 열렸다.
`창경궁-종묘 연결 역사복원사업`은 2000년 고도 서울의 역사를 바로세우고 문화적 품격을 높인다는 목표로 지난 2011년 오세훈 시장이 사업의 첫 삽을 뜬 지 12년 만에 완료됐다.
이 역사복원사업은 과거 담장을 사이에 두고 하나의 숲으로 연결됐으나, 일제가 북한산의 주맥을 끊어버리기 위해 도로를 내면서 끊어져버린 창경궁과 종묘를 녹지축(약 8,000㎡)으로 연결하고, 궁궐담장(503m)을 복원한 사업이다. 궁궐담장을 따라 산책할 수 있는 340m 길이의 `궁궐담장길`도 새롭게 조성했다. 본격적인 시민 개방은 22일부터 열린다.
`창경궁-종묘 연결 역사복원사업 시민 개방 행사`가 21일 서울 종로구 율곡로 터널 위에서 열렸다.역사복원사업으로 일제가 없애버린 창경궁과 종묘 사이 궁궐 담장 503m와 북신문도 최대한 원형 그대로 복원했다. 궁궐 담장은 공사 중 발굴된 옛 종묘 담장 석재와 기초석을 30% 이상 재사용했다.
복원된 궁궐 담장을 따라 조선왕실 발자취를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길이 340m, 폭 3m인 ‘궁궐담장길(돈화문~원남동사거리)`도 새로 생겼다. 노약자‧임신부‧장애인 등 보행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계단과 턱이 없는 완만한 경사로 설계됐으며, 원남동사거리에는 산책로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됐다.
21일 서울 창경궁-종묘 연결 역사복원 시민개방 행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번 역사복원사업은 과거 동궐(창덕궁‧창경궁)과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었지만 일제가 율곡로를 개설하면서 섬처럼 분리돼 버린 종묘를 선조들이 계획하고 건설했던 공간으로 되돌렸다는 데 의미가 있다.
종묘는 조선 역대 왕과 왕비 신위를 봉안하고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종묘와 사직이 무너진다`는 표현을 썼을 정도로 국가를 대표하는 상징물이다.
당초 종묘와 동궐은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숲으로 이어져 있었지만 조선총독부가 광화문 앞에서 창덕궁 돈화문을 지나 조선총독부의원(서울대병원 전신인 대한의원, 국권을 빼앗긴 뒤 개명) 앞을 통과하는 도로를 만들며 창경궁과 종묘를 갈라놓고 구름다리(관덕교, 철거 후 잔재는 서울역사박물관에 보관)를 놓았다.
일제는 풍수지리상 북한산 주맥이 창경궁에서 종묘로 흐르게 돼 있는 것을 도로 신설과 확장이라는 미명 아래 끊어버렸다. 주산(主山)은 창덕궁과 종묘 사이 동산으로, 두 지역을 힘 있게 이어주고 있었음을 ‘조선왕조실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