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앞으로 대형 화재나 붕괴 등 사회재난이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면 피해주민은 한 번의 피해신고만으로 최대 11개 항목의 간접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국민안전처는 다음달부터 사회재난 피해가구에 대한 ‘간접지원 원스톱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 자연재난에만 적용되던 것을 사회재난 분야까지 확대한 것이다.
이를 위해 안전처는 관련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총 11개 지원분야를 확정했으며 관련 규정을 마련하고 재난관리포털 시스템을 개선했다.
안전처는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행정망을 사용하지 않는 공공기관에서도 재난관리포탈 시스템에 직접 접속, 온라인상에서 피해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돼 피해자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지고 개인정보보호의 효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간접지원 항목은 건강보험료 경감과 국민연금보험료 납부예외, 국세 납부유예,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상하수도 요금 감면, 지방세 감면, 국가보훈자 재해위로금 지원, 병역의무이행기일 연기, 동원훈련 및 예비군훈련 면제 등이다.
이한경 안전처 재난복구정책관은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회재난 원스톱서비스 지원항목을 추가 발굴하는 등 사회재난 피해자에 대한 간접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