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국제유가 공급 차질이 장기화되면서 기름값 오름세가 심상치 않다.
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10분 기준 전국 주유소의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날보다 4.63원 오른 ℓ당 2100.73원을 나타냈다.
연일 최고가 신기록을 쓰고 있는 국내 경유 가격이 ℓ당 2100원 선을 돌파한 것이다.
휘발유 가격도 ℓ당 2100원 돌파가 목전이다. 같은 시각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날보다 3.63원 오른 2095.83원을 기록하고 있다.
국제유가 공급 차질이 장기화되면서 기름값 오름세가 심상치 않다. 국내 기름값은 매일 신기록 행진은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지난 11일 2064.59원을 기록, 10년2개월 만에 역대 최고가 기록(2012년 4월18일 2062.55원)을 갈아치웠다.
또 국내 경유 가격은 이미 지난달 12일 1953.29원을 기록하며 기존의 최고가(2008년 7월16일 1947.74원)를 경신한 데 이어 매일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