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여성가족부는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주거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 한부모가족 매입임대주택 주거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LH공사)가 매입한 임대주택에 한부모가족이 입주할 수 있도록 임차보증금을 지원하고 입주 후 자립 준비를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전국 미혼모자가족과 부자가족(아버지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으로 자립의지가 있는 저소득 무주택 가구이다.
임차보증금 부담 없이 10만~20만원 내외의 저렴한 월세로 2년간 거주할 수 있다.
여가부는 이달 중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임대주택 운영기관을 선정하고 다음달 입주자 모집·선정을 거쳐 올해 안에 총 20호 내외의 임대주택 입주를 지원할 계획이다.
운영기관에서는 입주자를 대상으로 검정고시·직업교육 등 각종 교육을 실시하고 취업을 연계하는 등 입주자 자립을 중점 지원한다.
한편, 여가부는 한부모가족의 주거를 위해 국비 지원 매입임대주택 외에도 민관협력을 통한 매입임대주택,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손애리 여가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한부모가족이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한부모 가족을 위한 임대주택을 늘리는 등 주거 지원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