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개인별 영양상태 등을 평가한 후 식습관 개선 방법을 지원하는 ‘건강식생활 실천 영양지수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5월 30일부터 6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식습관 개선을 위한 `건강식생활 실천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연령대별 영양지수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참가자의 식습관과 영양상태를 평가한 후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 식생활 가이드와 관련 교육자료 등을 제공한다.
참고로, 지난해 당류 섭취량이 많은 70명에게 ‘당류 섭취를 줄이는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을 4주간 적용한 결과, 당류 섭취 빈도가 26.7% 감소하는 성과가 있었다.
체험 프로그램 체험단은 학교, 병원, 어린이집, 유치원, 집단급식소, 보건소 등 영양사가 근무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총 50개 팀을 모집한다.
참여 방법은 영양사 1명과 참가자가 한 팀으로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생애주기 연령대별 영양지수 평가 ▲식생활 영역별 진단 및 식습관 개선 실천․체험 ▲개인별 맞춤형 식생활 교육․상담 ▲식생활 변화 사후평가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현재 자신의 영양지수 수준(양호, 개선필요, 개선시급 등)을 확인하고, 한달동안 영양사와 함께 건강한 식생활 실천 활동에 참여하여 균형잡힌 식생활 습관을 갖도록 돕는다.
아울러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영양사와 참가자를 대상으로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도 진행하며, 체험단의 활동과 우수사례는 식약처 마이나슈 TV(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 소개하고 식약처장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민 체험형 프로그램과 식습관 개선을 위한 실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트륨․당류를 줄인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