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종교·시민단체들은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미 정상회담에 즈음한 종교·시민사회 평화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종교 · 시민단체들은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미 정상회담에 즈음한 종교 · 시민사회 평화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기자회견에서 이 단체들은 새 정부에 균형 잡힌 평화 외교 정책 실현을 촉구하면서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대북 억제와 인도·태평양 전략 등 의제를 다루는 만큼 외교적으로 중요한 시기라는 점을 강조했다.
단체는 또 "이번 정상회담은 세계 질서가 급격히 신냉전으로 빠져드는 복잡하고 어려운 시기에 진행된다"며 "한반도에선 남북과 북미 합의 이행이 중단되고 경쟁적인 신형 무기 개발이 이어지는 등 군사적 긴장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히면서 “보다 균형적인 외교 노선을 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