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지자체의 코로나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로 들어오는 의과 공중보건의사를 조기에 방역과 의료현장으로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문의 156명을 포함해 총 495명의 공중보건의사는 오늘부터 각 시도에 배치돼 오는 4월 12일까지 코로나 대응과 취약지 환자 진료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정례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정부는 지난 2020년부터 의과 공중보건의사를 조기배치해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 투입해 왔다.
올해도 신규 의과 공중보건의사를 조기 임용해 지역 의료기관 환자 치료와 방역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먼저 512명을 조기 배치한다.
지난 2월 28일까지 진행한 시·도별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 것으로, 지자체 등 코로나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로 들어오는 의과 공중보건의사 512명 중 495명은 각 지자체 등에 배치 완료됐다.
이에 따라 16개 지자체와 중앙사고수습본부 병상배정팀, 국립정신건강센터, 국립재활원, 국립공주병원, 국립춘천병원, 교정시설 등에서 업무를 맡게 되는데, 나머지 17명은 오는 21일부터 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손 반장은 “이분들을 비롯해 현장에서 수고해 주고 계시는 모든 의료진과 병·의원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원칙적으로는 3주간의 군사교육을 받아야하지만, 이번에 조기 배치되는 보건의는 코로나19 대응 및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2023년에 교육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