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일제에 폭탄을 투척해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를 세계에 알린 윤봉길 의사의 순국 89주기 추모식이 열린다.
국가보훈처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윤봉길 의사 묘소에서 ‘매헌 윤봉길 의사 순국 제89주기 추모식’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추모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외부인사 초청을 최소화한 가운데 황기철 보훈처장, 명노승 기념사업회장, 독립유공자 유족 등이 참석한다.
국민의례, 약전 봉독, 추모식사, 추모사, 헌화·분향, 유시 낭독, 추모가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황기철 보훈처장은 추모사를 통해 “순국 제89주기를 맞아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생을 바치셨던 의사님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혼을 엄숙한 마음으로 되새기며, 후손들에게 온전히 계승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추모식을 주관하는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는 윤 의사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윤 의사 상하이 의거 기념식, 백일장 공모전, 배용순 여사 기념 효부상 시상식 및 기념음악회 등을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기념사업회는 “내년도는 윤 의사 순국 90주기인 만큼, 다양하고 의미있는 행사를 기획해 청소년을 비롯한 많은 국민이 윤 의사의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