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CES 2026에서 벤처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IBK기업은행은 지난 6일부터 9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6에 참가해 국내 은행권 가운데 유일하게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벤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IBK혁신관에서 新기술 평가 시스템, K-콘텐츠 투자 프로세스, ESG 정밀진단 시스템 등 IBK의 혁신 금융을 소개하는 한편, 新기술 평가 시스템을 통해 발굴한 7개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또한 코트라 통합 한국관에 마련된 IBK창공관을 통해 15개 스타트업 기업의 전시 운
설화수, 2026 ‘붉은 말의 해’ 윤조에센스 한정판 출시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신라시대 천마도에서 영감받은 디자인의 윤조에센스 한정판을 선보인다. 이번 한정판은 어둠을 뚫고 하늘을 달리는 백마의 역동적인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불꽃처럼 흩날리는 갈기와 꼬리, 다리 주변을 감싸는 신비로운 기운은 끊임없는 도전과 모험을 향한 힘찬 에너지를 상징한다. 특히 말 머리 위의 푸른 별은 희망을 의미하며 안장의 매화 문양은 설화수 브랜드 심볼과 연결된다. 주변을 수놓은 별빛과 불꽃 요소는 새해를 맞아 역동적으로 달려 나가는 진취적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전국의 항·포구와 어촌마을 중 300곳을 선정해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별로 특화된 사업을 추진하는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 선정이 마무리됐다.
해양수산부는 내년 어촌뉴딜300 사업 신규 대상지 50곳을 선정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가 모두 결정됐다고 6일 밝혔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낙후된 어촌·어항을 현대화하고 어촌 특화개발을 통해 어촌의 활력을 높이는 정부의 대표 지역밀착형 생활SOC(사회간접자본)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국비 2조 1000억 원과 지방비 9000억 원 등 총 3조 원이 투자되는 역대 어촌지역 최대 투자사업이다.
지난 2019년 시작한 1차년도 사업 가운데 전남 신안군 만재도, 충남 태안군 가의도북항, 인천 강화군 후포항 등 대표 사업지가 준공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여객선 선착장 등 해상여객시설 개선으로 지역주민들이 육지를 더 편하게 왕래하고,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는 등 사업성과가 잇달아 나타나고 있다.
◆ 최종 50곳 선정, 3.74대 1 경쟁률 기록…가점 부여 등 평가 강화
해수부는 시행 4년차인 내년도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공모계획을 발표하고 9월 접수를 진행, 11개 시·도와 54개 시·군·구에서 187곳이 신청함에 따라 3.7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별도 구성된 민·관 합동 평가단의 지역별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민·관 합동 평가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50곳을 선정했다.
지역별로는 ▲전남 16곳 ▲경남 8곳 ▲충남 7곳 ▲경북 3곳 ▲강원 3곳 ▲전북 3곳 ▲제주 3곳 ▲인천 3곳 ▲부산 2곳 ▲경기 1곳 ▲울산 1곳이 선정됐다. 사업비는 1곳당 평균 100억 원으로 3년간 국비 3500억 원과 지방비 1500억 원 등 총 50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 2022년도 어촌뉴딜 300 대상지 위치도.<자료=해양수산부>특히 올해 달라진 평가방식을 살펴보면, 마을개방 노력도와 ‘주거플랫폼’ 조성 계획에 대한 평가 가점을 1.5점에서 3.5점으로 강화했다.
어촌지역 소멸을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어촌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어촌계 가입조건 완화, 귀어 현황 등 마을개방 노력도 가점을 1.5점에서 2점으로 올리고, 어촌뉴딜 사업과 연계된 ‘주거플랫폼’ 조성 계획을 현실성 있게 수립할 경우 최대 1.5점까지 가점을 부가했다.
또 갈등 관리 방안에 대해 5점을 부여하는 평가 항목을 도입했다.
사업 추진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갈등으로 사업이 지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업 신청 지자체에서 자체 갈등관리 조정기구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갈등관리 방안을 반드시 수립하도록 하고, 서면 평가 시 주민 대표자가 발표한 갈등관리 방안에 대한 타당성을 전문가들이 평가했다.
아울러 어촌뉴딜300 사업으로 조성된 생활서비스 복합화 시설의 타지역 주민 이용 가능 여부에 대해 가점 1점을 부여하는 평가 항목도 신설했다.
외국인 근로자 언어교육, 의료복지, 어린이 돌봄 등 생활서비스 복합화 시설을 조성해 해당 마을뿐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지역에 대해 가점을 부여, 어촌뉴딜300사업으로 인한 혜택이 주변지역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사업 추진을 위한 개발여건, 사업계획 적절성 및 사업 효과, 지역협의체와 지역주민 면담 및 현장 시찰 등 사업 추진 의지와 현지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어촌뉴딜300사업은 주민 주도의 현장밀착형 사업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참여와 역량이 중요함에 따라 지역주민의 사업 이해도 등 추진 의지도 비중있게 평가했다.
◆ 지역주민 체감하는 성과 조기 창출…포스트 어촌뉴딜 시범사업 추진
내년도 시작되는 사업은 크게 ▲지역밀착형 생활SOC 공급 ▲지역자원을 활용한 어촌특화개발 ▲지역재생을 통한 어촌마을 살리기로 구분된다.
지역밀착형 생활SOC 공급은 낙후된 어촌의 해상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선착장 보강, 대합실 확충, 안전시설 설치, 주민 편의시설 조성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해상교통 편의를 높임과 동시에 어촌의 접근성과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어촌특화개발은 어촌지역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지역특산물 등 지역 고유자산을 활용한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발굴해 어촌의 새로운 소득기반을 창출하고, 어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해수부는 지역주민이 중심인 마을기업을 통해 다양한 주민 참여형 소득사업을 추진, 주민의 소득증대와 어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지역재생을 통한 어촌마을 살리기는 인구 감소와 노령화 등으로 침체된 어촌에 창업플랫폼과 귀어인 유입 촉진을 위한 기반시설 등을 확충하고, 주민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어촌 재생기반을 구축한다.
해수부는 이번에 선정된 신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선착장과 대합실, 안전시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SOC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조기에 창출할 계획이다.
한편, 해수부는 어촌뉴딜300 사업 선정 완료에 따른 후속사업 구상을 위해 내년부터 신규 인구 유입과 어촌 생활서비스 지원을 강화한 ’포스트 어촌뉴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4곳을 선정해 낙후된 어촌의 생활수준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로 지역 소멸 등 어촌 인구가 급격하게 감소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어촌뉴딜300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성공적인 어촌·어항 재생기반을 구축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어촌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만큼, 내년에 시작되는 포스트 어촌뉴딜 시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앞으로도 낙후된 어촌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