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보건복지부는 보육지원체계 개편으로 변화된 보육교사와 학부모의 일상을 수기로 공모하는 ‘보따리 : 보육현장의 따뜻한 이야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보육지원체계 개편의 긍정적 인식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5월 7일까지 접수를 받고 5월 21일(예정)에 9명을 선정해 총 580만원 상당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지난해 3월부터 시행된 보육지원체계 개편은 보육과정을 기본보육과 연장보육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연장보육 전담교사를 배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부모와 아동에게는 보다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보육교직원에게는 연장반 전담교사 배치를 통한 근무 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따라 ▲보육지원체계 개편에 관련된 보육교직원·학부모·우리가족 이야기 ▲보육지원체계 개편으로 바뀐 구체적 하루 일상 등을 주제로 수기공모전을 진행한다. 부모 부문과 보육교직원 부문으로 나눠 지원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9일부터 5월 7일까지며, 출품작과 제출서류를 작성해 공모전 전자우편(childcare@goodmedia.kr)으로 접수하면 되는데, 제출된 수기는 내부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모두 9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자 중 대상 1명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상패, 최우수상 2명에게는 상금 100만원 및 상장, 우수상 6명에게는 상금 30만원 및 상장을 수여한다.

정호원 복지부 보육정책관은 “보육지원체계 개편이 2년차에 접어드는 만큼 현장의 안정적인 정착이 중요해지는 시점”이라며 “공모전을 통해 긍정적인 정책경험을 공유하고 확산시킬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