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복지부는 검증된 정신건강 정보를 하나의 사이트에서 통합(One-Stop)으로 제공하는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http://www.mentalhealth.go.kr)’서비스를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에 앞서 지난 1월14일 발표한 ‘온국민 마음건강 종합대책’에서 코로나19 대전환기 전(全)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도록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을 운영하겠다고 안내한 바 있다.
▲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 메인 화면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에서는 생애주기별 자가검진과 질환별 자가검진(17종)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포털 사용자들은 자가검진 결과에 따라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에 도움이 되는 위치기반 정신건강 관련 기관 검색, 약 정보 등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부정적 인식의 개선을 위해 칼럼, 회복수기, 카드뉴스,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정신건강 관련 주요 통계정보, 책 정보, 앱 정보, 연구동향 등의 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해 정신건강 최신 현황 및 관련 현안, 이슈도 한눈에 볼 수 있다.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은 국립정신건강센터와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공동으로 개발에 참여했으며,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운영·관리한다.
주요 질환별 정보와 자주 찾는 질문(FAQ) 등 정신건강 정보 콘텐츠 60여 종에 대해서는 전문가 검증을 거쳐 국립정신건강센터 및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인증 로고를 발급함으로써 정보의 정확성 및 신뢰성을 확보했다.
염민섭 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은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정확한 정신건강 정보 제공을 통해 국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켜 자신과 가족의 정신건강을 스스로 지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올바른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정신건강 인식개선이 이뤄지고 국민의 마음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정신건강센터는 1일부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한 다양한 홍보와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 소개 영상 시청 후 댓글달기 등 참여형 행사를 진행하면서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