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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표고버섯 신품종 개발...민간 육종가 양성한다!
  • 신상미 기자
  • 등록 2017-11-21 16:40:56
  • 수정 2017-11-21 16: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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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표고버섯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는 버섯 중의 하나로 특유의 향과 식감은 물론,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 항암작용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생산과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124()부터 22()까지 3주간 임산공학부 내 화학미생물과에서 우리나라의 대표 임산물인 표고버섯의 신품종 개발을 위한 육종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립산림과학원이 표고버섯 골든시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민간인 표고버섯 육종가를 양성하여 국내 표고버섯 산업의 자생력을 키우고자 실시하게 된다.



*골든 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 : 글로벌 종자강국 도약과 종자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촌진흥청 공동의 국가 전략형 종자 연구개발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4,911억 원이 투입되며, 산림청은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을 위해 10년간 총 1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화학미생물과 이성숙 과장은 이번 표고버섯 육종 기술 교육을 통해 민간 주도의 표고버섯 신품종을 개발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표고버섯 육종기술 교육의 참가신청은 1127()부터 28()까지 선착순으로(15) 접수받으며 신청은 전화 02-961-275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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