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농촌진흥청 18일 국립식량과학원(전북 완주)에서 간척지농업연구회(회장 이용직)와 함께 '간척지 미래농업 방향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학계, 농업인 등 150 명의 간척지 농업 연구관련 인사가 참석해 간척지농업의 새로운 정책방향과 미래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 국가관리 간척농지 이용을 위한 종합개발계획 △ 미래농업을 위한 간척지의 효율적 활용 및 복원 방안 △ 간척지 스마트팜 관개시스템 활용방안 △ 미래농업을 위한 간척지의 효율적 활용 및 복원 방안△ 간척지 밭작물 재배확대 방안 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농촌진흥청 이영희 국립식량과학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간척지 미래농업의 새로운 방향이 구체화 되기를 바란다 라며, 앞으로 간척지를 활용한 부가가치 증진과 수출농업단지, 스마트 팜 등 간척지의 미래지향적 활용을 위한 연구에 힘쓰겠다 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