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환경연합 장영기기자] 인도의 무더위가 심상치 않다. 28일 현재 1826명이 사망했다. 특히 무더위로 사람들이 정신착란을 일으킬 정도라는 현지 보도다.
이번 사망자들은 불과 폭염의 시작후 일주일 만에 약 1,800 명이 사망했다. 아스팔트가 녹아내리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사망자들은 주로 가난한 사람들이 먼저 죽는다. 이러한 사망자들은 매우 비정상이다. 최근 보지 보도에서 일본도 360여명이나 열사병으로 입원 중이라는 뉴스를 내 보냈다.
인도 남부 안드라 프라데시 주에서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지난해 사망자의 2배가 넘는 것이다. 주말의 온도가 무려 섭씨 48도에 이른다.
현지 사람들은 "환자는 심한 두통과 현기증을 호소하고 있으며 그들은 또한 정신 착란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